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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캐니언코리아에 AS 차 갔었는데 수리 들어온 사이클 중에서 이 토픽 마운트를 하고 있는 게 있어서 검색을 해보니 생각보다 저렴(2만원 후반)해서 이참에 바꾸기로 했다. (두 개 사려니 부담이...)
기존에 사용하던 중국알리 제품... 12불 정도의 가격이었는데 토픽제품에 비하면 허접한 느낌이 물씬난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운데 홀이 5mm 정도 인것 같은데 고정나사는 4mm 짜리라서 1mm의 여유가 발생해서 수직고정이 안되는 문제가 있다. 항상 삐딱해져 보이는 느낌??
달리다 보면 삐툴어 진것 같아서 살짝 밀면 더 이상해지고 매번 반복...
Topeak! 자전거용품계의 명품이라고 그러는 사람도 있긴 하든데 명품보다는 살짝 아래인걸로...
토픽제품과 캐니언 자전거는 하이랜드 스포츠라는데가 총판인듯... assos도 그렇고... 여러 브랜드를 취급하 던데...
아래 UTF 멀티 마운트는 12Cm 제품과 15Cm 길이 제품이 있는데 속도계나 바이크컴퓨터가 화면이 커지는 추세라 15Cm 가 더 유용할것 같다.
실제로 cyplus M1을 거치해보니 12Cm 짜리였으면 조작이 안될뻔 했다. (M1은 조작버튼이 하부 측면에 있다)
패키지를 열면 설명서 본체, 하부 마운트, 패드와 볼트 들이 들어 있다.
볼트는 M4(4mm) M5(5mm) 각각 한 쌍씩 들어 있다.
보통은 M5를 사용하는듯 한데(알리제품들은 M5만 들어 있음) 캐니언 그레일의 콕핏은 M4에 2.5Cm 용 볼트가 맞다.
그레일 콕핏 하부에 2.5Nm라고 표시되어 있다. 카본 자전거는 세게 조이면 문제가 생긴다고 하니 늘 조심스럽다. 살살 조이는 걸루~
그레일 뿐만 아니라 캐니언 제품은 하부에 이런 마운트 홀이 있는 제품들이 여럿있는듯
사진에 나오는 것 처럼 볼트와 더불어서 볼트에 맞는 플라스틱 캡이 들어있어서 고정시의 유격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조심 조심 설치하고 속도계를 달아 보았다. 훨씬 더 포대가 산다.
렌턴도 거치
상부에서 본 모습, 기존 알리제품보다 조금 더 나와서 속도계 버튼 조작이 수월해졌다.
교체전 알리 제품. 카본이라 가볍고 괜찮으나 역시 뽀대면에서는...
최종 인스톨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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