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 비용의 벽 앞에서 저렴한 쪽을 선택하여 시공을 한다. 간단하게 목문을 만들고 경첩을 달고 겨울엔 우레탄비닐로 덮고 여름엔 비닐을 메시망으로 바꾸었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여닫이 문이다 보니 문을 열면 난간이 걸려서 30Cm의 폭도 안나오니 들고나기도 힘들고 큰 화분은 나갈수도 없다 결국 문짝을 떼어내고 샤시로 바꾼다. 몇날 며칠을 샤시집을 찾아다니다 결국은 이천으로 이사갔다는 기존 업체에 다시 오더를 넣고 담당직원의 친절로 경기광주에 가서 물건을 실어왔다. 14.5만원이 들었는데 이번 샤시는 이중유리에 제대로 만들어졌다. 문짝 들다가 허리나가는줄~ 깔끔하게 바뀌니 좋다. 다만 색상이 튀는건 흠 기존의 목문 샤시로 바꾼문 폭이 타이트하게 들어갔는데 치수오버한 건줄 알고 식겁했다. 최대한 문을 넓히기 위해..

지난 가을 만들었던 썬룸의 상단 창은 우레탄필름을 방부목 틀에 붙이고 이 틀을 구조목에 붙이는 방법으로 고정하였다. 그런데 이 우레탄창 틀의 하부를 폴리카보나이트판에 바로 붙이게 했더니 수축팽창이 무지무지한 특성상 우는 현상이 심해서 밀폐상태가 매우 불량했다. 이 부분도 개선을 해야 하고 당장에 여름이 빨리 와서 빨리 환기 문제 때문이라도 방충망 교체 시공이 시급했다. 샤시 방충망과 여러 방법을 찾다가 결국은 저렴한 구조재 방식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 돈 때문에... 방충망은 아래 처럼 벨크로를 방충망에 박음질 해주는 업체가 있어서 직접 부착 고민을 덜었다. 직접 부착해도 접착력이 썩 좋지 않기에... (이 업체에서 방풍막도 벨크로 박음질을 해준다고 한다. 겨울에도 더 이용??) 그 다음은 목재상에 가서..

닻빛 파고라에 원래있던 베란다 등이 있지만 출입문에 가까이 있으니 터닝도어을 조금 열어놓으면 급격히 어두워진다. 그리고 색온도가 높아 분위기가 살지 않는다. 새로 오픈한 용인 기흥의 이케아에 탐사? 가서 저렴한 펜던트든을 구입해와서 달았다. 약간의 목공작업과 전선 배선 작업이 추가되었지만 중요포인트는 아닌지라 등 설치 사진위주로 정리한다. 이케아 네블링에 펜던트 등과 내부 부속들 펜던트등과 부속은 1.4만이고 전구는 별도로 7900원 구매(2개) 부속이 처음보면 복잡해보이지만 이전에 한번 달아본 경험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이해가 된다. 펜던트등은 천정에 고리형태의 걸고리가 설치되어 있어야한다. 이런 부속은 동봉되어있지 않다. 부속들은 전등갓 내부에서 전구를 끼우고 갓을 지지해주는 파트와 천정에 고정되어서..

베란다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전기의 사용이 늘게 되고 또한 그만큼 전력소모량과 누전의 가능성도 증가했다. 특히 물에 대해 안전하지 않은 공간이라 별도의 분전반을 설치하기로 했다. 매립이 어려우니 돌출형으로 구매했는데 매인 차단기와 개별 누전차단기 조합 제품이 비교적 저렴하다. 콘센트별로 개별분리하기 위해 4개의 개별 차단기 제품으로 골랐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기존에 설치된 베란다 콘센트하나에서 세탁실로 다시 연결되고 다른 발코니 분전함으로 나가고 7개 가량의 부하가 연결될수 있는 구조라 맘이 매우 불편했었다. 기존 콘센트에 최대한 가까이 부착한다. 8mm 드릴비트로 구멍을 뚫고 칼브럭및 비트 시공한다. 본체를 고정하려고 하니 우측 상단의 볼트홀이 접점단자 커버에 가려서 빼고 설치한다. 일단은 본체 고정..

썬룸을 만들고 그래도 추워서 온실을 만들고, 그래도 추워서 라지에이터히터를 놓고 보니... 기온에 따라서 라지에이터가 동작되면 좋겠는데 이 히터가 타임스위치방식이라 온도와 상관없이 시간이 되면 가동되는 방식이다. 그래서 일기예보에 따라서 추워지거나 날이 풀릴때는 가동 시간을 다시 조절해주거나 히팅강도를 줄여주는 방식으로 사용하였는데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그래서 과거에 폴딩카라반에서 했던 자동온도제어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오랫만에 찾아보려니 이름부터 가물가물... 국내 제품은 3만원대 부터 십수만원에 이르는 것도 있다. (통상 전기장판용 온도조절기가 나오는데 독립형 제품을 찾아야 한다) 과거에 12V용 구매시에는 국산제품으로 2만원대 였던 것으로 기억나는데 찾을수가 없어서 또 aliexpress에 도..
썬룸이라고 만들긴 했는데 북쪽을 바라보는 썬룸이다보니 햇볕이 아침 나절 말고는 거의 들지 않는다.역시 썬룸이라고 만들어놓고 보니 썬룸자체로는 온실이 되지 않음을 정확히 알게 되었다.이 화분들 올해는 얼려 죽이지 말아야지... 썬룸공간을 우리가족도 이용하고 이 식물 친구들도 따뜻하게 해줄 생각을 구체화 해보았다.내부에 다시 온실을 만드는 것인데 조건은 철거가 용이해야 하고 시각적으로 이 썬룸을 같이 공유하는 디자인이어서 개방감과 동질감을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다. 지난 김장때 본가에 갔을때 비닐을 얻어왔어야 했는데 집에 다 와서야 생각이 났다. ㅠㅠ 별수 없이 오픈마켓에 구매를 했는데 도톰한 비닐이라 그런지 아니면 판매자가 거의 없어서 그런지 2만원 남짓 비싸다.크기는 5미터x6미터의 크기이다.의외로 ..
이쯤 되면 전체적으로 썬룸은 완성을 앞두고 있다.이제는 눈에 계속 거슬리던 전면부의 우레탄PU 창의 쭈글거림의 보완이었다.착탈이 가능해야 하고 팽팽하게 유지해야 하는 방법?? 뭘까? 그렇다. 틀을 만들어서 우레탄비닐을 팽팽하게 하면 되겠다!그런데 전체 창을 하나의 틀을 만들면 보관도 불가능하고 붙이는 작업도 사실상 불가능하다.그럼 작은 크기로 나누되 창의 골조와 같은 크기면 되지 않을까? 전면은 6개의 기둥으로 인해 5칸의 틀이 있다.2+3 구조를 생각하다가 더 좋은 생각이 났다.2+1 중앙 개방창 형태로 만들면 개방창에서 양쪽의 틀을 잡아서 고정시키는 작업이 쉬워진다.ok~작업 시작 양측 두 칸의 크기로 틀을 만들기로 했다.비에 노출되니 2x2 방부목을 절반으로 절단했다. 보쉬 10XC 테이블쏘가..
썬룸의 양 측면은 출입과 통풍의 중요한 요소가 있어서 쉬운 개방이 필요한 부위였다.여러 재료를 고민하다가 조립식패널의 규격 샤시가 저렴했던 기억이 있어서 찾아보니 1000x1000 단창 샤시가 6만원 이었다. 단창이긴 했지만 페어 글라스 여서 놀랬다.그런데 인터넷에서 검색되는 샤시집에 견적을 받아보니 얼마나 좋은 제품인지는 모르겠지만 최하급으로 1000x1000 1900x1600 , 투명, 단창 규격으로 견적을 받아보니 40~60만원 선이다.대체 어느정도 품질 차이가 있는 것이길래...지금도 어느 조립식패널 전문업체 쇼핑몰에 1000x1000 창의 판매가는 35,000원으로 되어 있다. 이거 지나친 폭리 아닌가?결국은 작업실만들때 주문했던 조립식 패널업체에 위 규격으로 주문을 했다.방충망 포함해서 217..
지붕과 측벽부 한곳을 했는데 날이 급격이 추워지니 맘이 더 급해졌다.나머지 부분은 여러고민 끝에 측면은 샤시로 하고 여름에 오픈될 공간은 폴리우레탄 비닐로 하기로 결정했다.우레탄 비닐은 일반 방풍 비닐보다 내구성도 좋고 온도차에 강하다고 한다.그래서 그런지 일반 비닐보다 매우 비싸다.천막집에서는 부수적인 접합이나 다른 처리를 포함해서 1미터당 1만원 정도의 비용을 받는다.꽤~ 비싸다.인터넷 발품을 팔던중 거의 반 값에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이곳에서 주문을 했다. 두께도 0.5mm로 매우 두껍다.다만 배송이 롤에 말린것이 아니라 풀어진것을 밀가루 반죽마냥 둥글게 접어서 보내왔다. ㅠㅠ우레탄(PU)라서 당행이 구김이 심하게 가거나 그런것은 아니지만 구김이 아예 안생기는 것이 아니다.또, 나름 탄성이 있어서 ..
달빛파고라 썬룸에 동계템은 난로로 정했다. 캠핑 못나가는 것에 대한 보상 차원~ 처음엔 오캠몰의 미니난로형태를 찾아서 구할려고 보니 오픈마켓에 더 저렴한 제품이 있었다.하지만 조금더 써치를 해보던중 빅토리캠핑 이라는 데를 알게되고 이런 '비쥬얼' 난로의 세계를 알게 되었다. 마음에 처음에 끌렸던 것은 핫한 '보노'라는 제품이었으나 그 제품은 구하기도 힘들고 비싸고... 양면 유리창으로서 벽면에 바짝 붙여 두어야 하는 우리 좁은 공간 형편상 TAIGA라는 제품으로 구하기로 했다. 매일매일 올라오던 타이가 판매글이 뜸하다가 어느날 올라온 판매글에 줄선다고 댓글을 달았는데 운이 좋았는지 처음 줄선분이 펠릿장치가 없다는 이유로 거래성사가 되지 않아 내게로 기회가 왔다. 전철로 구매를 하고 수원까지 돌아서 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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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카는 꼭 길이 확인하자. #세트앙카는 앙카해머 필요하니 기왕이면 웨지 앙카로 사자. 벽체 깊이 확인되지 않으면 섣불리 먼저박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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