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e bluetooth headset QC35 II

근래에 자주 회자가 되던 제품인데 커뮤니티에서 저렴하게 풀렸다는 글을 보다가 급 뽐뿌가 와서 지름
Qㅌ 사이트에서 홍콩발 제품으로쿠폰 20불 적용하니 180불 로 구매하니 관세가 32,340원이 나옴
물건은 4영업일만에 빠르게 도착

박스가 찬연하다~

내용물은 파우치에 담긴 본체 그리고 충전용케이블과 헤드폰 유선 연결용 캐이블이 전부.
설명서도 따로 없어서 당황. 보스 홈페이지에서 설명서 다운로드해서 봄

파우치 안에 이렇게 해드셋이 잘 또아리를 틀고 있다.
목이 부드럽게 돌아가니 이런 자세가 나온다

사용법은 위 사진속의 전원버튼을 블루투스 기호쪽으로 슬라이드 하면 작동이 시작된다.
블루투스 페어링을 하면 바로 휴대폰과 연동이 되는데 이 때 bose connect app을 설치하라고 나온다.
bose connect 앱을 설치했더니 이번엔 구글 assistant app을 설치하란다
구글 앱까지 설치를 하고나니 그 이유를 알았다.
헤드셋 좌측에 버튼이 하나 있는데 이 버튼의 설정을 bose connect 앱으로 설정하게 되어 있는데 이 버튼을 헤드셋의 노이즈캔슬릴용으로 사용할지 구글 어시스턴트용로 사용할지 혹은 아마존 알렉사로 사용할지 결정해야하기 때문이다.
이 헤드셋엔 원래 아마존 인공지능 알렉사가 내장되어 있고 위의 버튼을 구글에 연동하면 구글 인공지능으로 호출할 수있다.
그런데 내 폰은 아이폰이므로 위 버튼을 길게 누르면 시리가 호출된다.
이 헤드셋 하나로 세 가지 대표 AI를 만날수 있게 된다.
난 어차피 쓸일이 없을것 같다.
음악에 집중하기위해 고가품으로 산건데 이걸로 궂이 잡다함으로 간섭받고 싶지 않다.


시험 청음을 해보니 기대보다는 살짝 아쉬운 느낌
애플 에어팟 프로에 비해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약한 듯 하고 탄탄한 베이스는 괜찮았으나 고음의 해상도는 조금 아쉽다.
(원 소스의 해상도 낮아서 그럴 수도 있겠다)

그래도 믿고 쓰는 Bose!
앞으로 오랫동안 함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