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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약 30불 정도 하는 Xoss G1 이라는 저렴이 속도계를 사용해왔다.
이 제품은 작고 컴팩트하고 무난한데 단점을 말하자면
- 초기 부팅후 위성 잡는데 오래 걸림. (켜고 바로 출발하면 대략 2Km는 날라감 ㅠ)
- 다리밑이나 우거진 나무 아래에서 위성을 놓쳐 속도 오작동
- 자주보는 화면에 현재 시간이 없어서 MAX 탭으로 이동해야 해서 불편함.
- 속도센서, 케이던스 센서 연동기능 없음
그래서 조금더 돈을 들여서 바꾼 제품이 Cycplus M1이라는 제품이다
알리에서 여러 제품을 비교하다가 아래의 구성품을 70불에 구매했다. 국내 오픈마켓에서는 본체만 85,000원 정도 했다.
거치대와 속도/케이던스 센서를 포함하면 10만원 넘어간다.
속도/케이던스 센서도 좀더 저렴한 제품으로 끼워 파는 제품도 있는데 이 꾸러미는 모두 정품 Cycplus제품이다.

박스를 열어보니 Cycplus는 본체와 핸들바 거치용 거치대와 고무줄, 충전케이블+사용설명서(중국어,영어) 가 들어 있고
속도/케이던스 센서에는 본체와 두개의 고무패드와 두 개의 고무줄이 들어 있다.
이 센서는 동일한 것으로 바퀴에 달면 속도센서, 페달암에 달면 케이던스 센서가 되어서 페달링 횟수를 카운트 해준다.
센서는 동일한데 속도냐 케이던스냐에 따라서 속도에 안쪽에 있는 작은 토글스위치를 'S'(speed), 'C'(cadence) 로 각각 맞춰서 사용해야 한다.
센서들에 다행히 배터리도 들어 있다.

스템거치대에 거치한 Cycplus M1
화면이 쓸데없이 크다는 생각이다. 특히 속도의 크기는 너무 크다.
전체적으로 폰트 크기의 발란스를 맞춰줬으면 좋았겠다.
Xoss G1에서는 볼수 없었던 현재시간과 온도가 나온다. (근데 온도는 좀 과하게 나온듯한 느낌??)

버튼들이 하단에 있어서 이런 거치대에서는 조작성이 떨어진다.

앞바퀴에 스피드 센서용도로 장착했다. 이 속도계용 센서가 없다면 GPS로 속도를 표시할 것이다.

케이던스 센서용으로 아래처럼 크랭크 암에 고정했다.

국내마켓에서 구매하면 한글 설명서가 있는데 동봉된 중국어/영문 설명서는 상세하지도 않고 타이어설명도 들어 있지 않다.
설정을 통해 센서를 인식시켜줘야 하고 타임존과 타이어 사이즈를 설정 해줘야 한다.
아래 설명서중에서 C4- TimeZone 설명 부분은 잘못되어 있다.
제품에서 설정값을 09로 해줘야 한다. (우리나라 Timezone은 GMT+9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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