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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모임의 저녁식사를 이곳에서 가졌는데 오리백숙을 시켰는데 모두들 엄지척!!
각종 한약재가 들어간 오리백숙은 특유의 국물맛을 느낄 수 있었고 잘 익은 고기는 초딩아이들도 잘 먹었다.
반찬은 가지수는 많지 않았지만 깔끔하고 정갈하다.
도토리묵이 처음에 나왔다.

백숙외에 해물 파전을 시켰는데 엄청난 두께에 각종 해물이 가득하다~







음료수도 서비스로 주고 친절하다.
내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마지막 백숙 국물로 만든 죽이 제일 맛있었다.
한옥집의 정감있는 느낌과 여러 눈길이 가는 이쁜 장식들도 식사를 더욱 풍요롭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용문산 아래 사나산아래에 있어서 사나산아 이라 상호를 정한듯 하다
근교 나들이를 겸한다면 닭 오리 백숙 보양이 필요하면 다녀올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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