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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빛 파고라에 원래있던 베란다 등이 있지만 출입문에 가까이 있으니 터닝도어을 조금 열어놓으면 급격히 어두워진다.
그리고 색온도가 높아 분위기가 살지 않는다.
새로 오픈한 용인 기흥의 이케아에 탐사? 가서 저렴한 펜던트든을 구입해와서 달았다.
약간의 목공작업과 전선 배선 작업이 추가되었지만 중요포인트는 아닌지라 등 설치 사진위주로 정리한다.

 

이케아 네블링에 펜던트 등과 내부 부속들
펜던트등과 부속은 1.4만이고 전구는 별도로 7900원 구매(2개)

 

부속이 처음보면 복잡해보이지만 이전에 한번 달아본 경험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이해가 된다.
펜던트등은 천정에 고리형태의 걸고리가 설치되어 있어야한다. 이런 부속은 동봉되어있지 않다.

 

 

부속들은 전등갓 내부에서 전구를 끼우고 갓을 지지해주는 파트와 천정에 고정되어서 전선을 잡아주는 부분과 천정부를 가려주는 꼬깔을 고정해주는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전등갓 내부조립

 

 

전선을 고정하고 천정에 거는 부분

 

 

전등이 고정될 천정부분 내부 결로가 있어서 귀찮았지만 판재와 각재에 스테인칠을 다 했다

 

 

 

아래의 과정이 중요한데 커버꼬깔이 천정에 바짝 붙을 수 있도록 천정의 고정부분 높이 조절이 되어야 한다
마땅한 철물이 없어서 전선고정용 팁과 케이블 타이를 이용했다.
전선이 서로 연결되는 부속은 우측 걸고리에 고정이 될수 있게 되어 있다.

 

 

전선 열결전에 꼬깔과 고정 부속도 이미 선이 끼워져야 한다.
꼬깔을 천정에 바짝 붙이고 고정부속 스크류를 타이트하게 고정하면 설치 끝!

 

 

 

천정이 낮으니 줄을 최대한 줄여야 했다. 줄을 꼬깔속으로 넣는것 보다 노출하더라도 감아놓는 것이 더 보기 좋다.

 

전구를 끼우고 켜보니 색온도가 낮아 따뜻한 느낌이 들어 식탕 분위기가 살아난다.
좋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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