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서 둘이서 오붓하게 숯불구이 해먹는 미니 화로~ 쇠고기도 구워먹고 장어도 구워먹고~ 분위기도 좋고 소꿉장난같이 아기자기한 애장 아이템! 단점은 숯불 불 붙이는게 쉽지 않다. 토치로 오랜시간 들고서 붙여야 하는데 잘못하면 숯이 터지면서 파편이 튀기도 하고 팔도 아프고 힘들다. 시중에 판매하는 큰 깡통형식 챠콜스타터를 미니멀하게 만들어 보았다 콘치즈 깡통을 이용해서 깡통 아래쪽 구두칼로 찢듯이 구멍을 내고 손잡이를 붙이면 완성. 바닥을 찢을때는 최대한 불꽃이 많이 올라오도록 구멍을 넓혀준다. 깡통 측면에도 도움이 되라고 구멍을 몇 개 뚫어주었다. 손잡이는 깡통과 손잡이에 피스가 들어갈 구멍 두개를 드릴로 뚫어준 다음에 아연 피스 두 개로 고정하였다. 제작시간 7분 정도~ 미니화로도 귀욤~, 챠콜스타터도 ..

집에 벌레들이 늘어나길래 소독을 위해 분무기를 찾아보니 요새는 전동식도 나와 있네? 가격도 원만한 소형 수동 분무기 가격정도이다 16리터 18리터 제품이 있었는데 16리터에 스위치가 세 개 있다는 제품을 구매했다. 알리에서 찾아봐도 가격차이는 별로 없어서 ㅋ ㅍ 에서 구매했다 다만 중국에서 오는 제품이라 10여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그것도 배송 예정일 보다 일주일 이상 빨리왔다. 본체안에 여러 액세서리가 잔뜩 들어있는데 분무기 꼬다리들이 대부분이다 아쉬운거 하나는 돼지코변환 아답터가 없다. 집에 샤오미제품이 많아서 충전은 어렵지 않았지만 그거하나 챙겨 넣어주기 힘든가? 등 멜빵을 달고 물을 채워 시험 분사를 해보았다. 약 1리터의 물이 제법 빠르게 분무가 되었다. 본체에 전원 스위치와 펌프압 조절..

집이 좁으면 어딘가에 다 늘어 놓을 수 없으니 공간을 입체적으로 사용하게 마련이다. 어느 주말 현관앞을 보니 이런 모양이다. 원래 차 키와 자주 사용하는 key를 걸어 두는 용도 인데 이제 잡다한 것들 까지 걸리기 시작했다. 굴러다니는 나무 조각에 목다보만 박아서 만든 것이라 허접하지만 열쇠만 거는 용도라 큰 관심을 두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렇게 별게 다 걸리는 상황이면 좀 다르지... 임시버전이 아니라 정식버전으로 다시 만들어 달기로 결심 했다. 우선... 순서가 이것이 먼저는 아니지만 마침 오픈마켓에서 모헤어를 검색하다가 다양한 철물을 판매하는 입점상가를 발견했다. 손잡이들이 예쁜 것들이 많아서 다른 손잡이와 함께 아래의 '삿갓' 손잡이를 구매했다. 개당 2,300원으로 제법 비싸다~ x5EA 그 다..

지난 가을 만들었던 썬룸의 상단 창은 우레탄필름을 방부목 틀에 붙이고 이 틀을 구조목에 붙이는 방법으로 고정하였다. 그런데 이 우레탄창 틀의 하부를 폴리카보나이트판에 바로 붙이게 했더니 수축팽창이 무지무지한 특성상 우는 현상이 심해서 밀폐상태가 매우 불량했다. 이 부분도 개선을 해야 하고 당장에 여름이 빨리 와서 빨리 환기 문제 때문이라도 방충망 교체 시공이 시급했다. 샤시 방충망과 여러 방법을 찾다가 결국은 저렴한 구조재 방식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 돈 때문에... 방충망은 아래 처럼 벨크로를 방충망에 박음질 해주는 업체가 있어서 직접 부착 고민을 덜었다. 직접 부착해도 접착력이 썩 좋지 않기에... (이 업체에서 방풍막도 벨크로 박음질을 해준다고 한다. 겨울에도 더 이용??) 그 다음은 목재상에 가서..

오래전에 창틀선반을 만든바 있다. 여기 창틀선반 만든 이야기 샤시 창틀에 아담한 선반을 달아보자 - https://selfhousing.tistory.com/m/43 창틀선반을 만들어 놓으니 늘 책들이 좁은 곳에 널부러져 있다. 보기도 안좋고 창문한번 열거나 의자를 빼면 쌓여 있던책들 낙하, 리모콘낙하, 간식 먹던 그릇도 낙하.... 참다 못해 소리를 질러봐도 개선되지 않는다. 대안이 있어야 해결이 될거라는 생각에 좁은 선반면적아래 몇 권을 간단히 보관할 수 있는 책꽃이를 구상했다. 사선으로 꽂는 디자인을 해봤는데 책들이 튀어나오는 면적이 많아서 취소하고 다시 디자인~ 정면의 사각프레임이 포인트라 타이목 조각으로 만들었는데 생각없이 타카로 연결부위 결합을 시키다가 부재 두께보다 긴 타카핀 때문에 망했다...

베란다가 긴 형태로 되어 있어 물건들의 위치에 따라 식탁의 위치가 매번 바뀌게 되는데 겨울에는 어쩔수 없이 한 곳만 사용하다보니 펜던트도 그 위치에 고정을 했다. 그런데 봄이 되어 화분들을 재 정렬하고나니 테이블의 위치가 변경되었고 펜던트등은 엉뚱한데를 비추는 상황이 되었다. 아쉬운대로 테이블 가까운데 못을 박고 펜던트를 걸었으나 식탁 정중앙에 오지 않으니 식구들중 누구는 컴컴하고 누구는 집중조명 받고 한마디로 이상하다. 식탁 정중앙에 위치할때 펜던트등이 주는 다정하고 이쁜 빛은 포기할수 없는 아주 매력자체이다. 작업실에서 적당해 보이는 애쉬각재가 있어서 이 각재를 레일 삼아 합판으로 사각틀을 만들어 끼웠다. 한쪽은 단순하게 와셔끼운 피스로 고정축을 만들어주었다. 막대는 회전이되고 걸쇄는 각재따라 이동이..

원래 옥탑의 처마를 만들려고 남겨두었던 렉산(폴리카보나이트 판)을 자전거 보관 위치의 비가림용으로 전용하였다. 세대원들이 분리수거함으로 가는 곳이라 통행량이 많은데 자전거가 늘 걸리적 거린다. 비가림이 된다면 자전거를 더 담장쪽으로 바짝 붙일수 있다 2x2방부목과 2x4 방 부목 자투리를 이용해 담장에 지지대를 세우고 위에 렉산판을 구불여 고정하였다. 지붕을 설치할 공간 공구준비, 오랫만에 해머드릴이 출타했다. 13mm 앙카를 박아야하기 때문에~ 설치할 목재는 작업실에서 미리 만들어왔다. 앙카홀을 뚫어야하고 경사형태로 부재를 잘라야 해서 자잘한 공구가 필요했기에~ 방부목에 뚫어온 구멍 위치에 13mm홀을 뚫고 앙카를 심었다. 나름 구멍을 깊이 뚫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고정을 해보니 볼트가 상당히 남는다 ..

무려 2년여를 묵혀두었던 방부래티스 한장 집안의 이곳저곳을 전전하다가 버리기도 뭐해서 담장을 만들기로 한다. 목재상에 가는 길에 래티스 캡(래티스 테두리를 감쌀수 있도록 홈이 파진 사각각재)을 다섯 개 사왔다. 개당 4800원. 좀 센듯 ... 래티스는 한장 1200x2400짜리를 가로로 3등분 했다. 약 5.5미터의 담장에 이 래티스를 두르려고 한다. 디월트 원형톱을 이용해서 슬라이딩 레일을 만들어 두었더니 쓸모가 많다. 마이터쏘는 등치도 크고 이동성도 떨어지지만 이 슬라이딩 레일은 손쉽게 이동이 가능하니 작업실 외 사용시 꼭 동반한다. 특히 각재자를때 직각재단이 가능해서 좋다. 래티스를 사면으로 캡으로 둘러야 하는데 측면의 캡도 래티스가 안으로 들어가게 하려면 약간의 여유를 두어야하는데 그 생각을 못..

이케아표 수건걸이를 쓰고 있었다. 욕실 유리문에 공기압으로 접착시켜서 쓰는 수건걸이... 그런데 이 녀석이 심심하면 떨어지기도 하고 실수로 잡아당기면 어김없이 떨어진다. 떨어지는 건 어쩔수 없다치고 다시 압착을 위해 압착부의 손잡이를 돌려서 풀어야 하는데 이게 보통 힘든게 아니다. 잘 안풀리고... 또, 다시 압착을 하면서 떨어지지 말라고 힘껏 조이고... 또 다시 떨어져서 푸니라고 고생, 다시 조임... 무한 반복... 생각끝에 새로운 물건을 사려고 보니 크기가 40Cm이거나 50Cm 이거나... 가격도 천차만별... 비싼건 지나치게 비싼듯 하고 싼건 도금에 대한 신뢰가 가지 않았다. 결국 이것도 원목으로 만들어 보기로 ~ 침대해체한 타이우드 부재 조각을 잘라서 간단하게 만들었다. 필요에 따라 수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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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카는 꼭 길이 확인하자. #세트앙카는 앙카해머 필요하니 기왕이면 웨지 앙카로 사자. 벽체 깊이 확인되지 않으면 섣불리 먼저박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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